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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프랑스 파리 북서쪽 6㎞ 지점 면적 : 744ha(A지구 : 154ha, B지구 : 590ha) 도시성격 : 11만5천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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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또와 쿠브브와를 거쳐 CNIT(Centre National des Industries Techniques)까지 이르는 160ha에 이르는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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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자본들이 파리를 빠져나가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파리 내에서의 수직적 개발을 고려해 볼 수도 있었으나 역사적 건물의 보존과 교통체증의 방지를 위해 일과 집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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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발지여서 건물을 짓기에 편리했고 토지소유권 문제로 인한 마찰도 거의 없었으며 거대한 지하부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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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위치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역사적인 축을 잇는 의의를 가질 수 있는 곳인 동시에 북서쪽 주거지역에서 쉽게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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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라데팡스 지구(Quartier de la Defense)라고 명명하였으며 파리지역 인구이동과의 연관성 증가, 늘어나는 기업들의 수요에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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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특징으로는 인위적인 축을 형성하고 보행자를 위해 거대한 슬래브(slab)를 이용한 인위적인 느낌이 강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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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 및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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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D(Etablissement Public pour I’Amenagement de la region de la Defense, 라데팡스지역 개발본부)의 개발 이전에 이 지역은 개발이 거의 되지 않았던 슬럼지구였으나 룩셈부르크(Luxembourg)와 비슷한 크기의 공원이 1978년 완공됨으로써 공원을 중심으로 개발이 시작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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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남쪽으로는 15ha 크기의 약 3,000개의 주거군이 밀집하여 있으며 피카소 에비뉴(avenue Picasso)와 퐁트넬 지구(le quartier des Fontenelles)에는 6,000개의 주거지역이 밀집하여 있고 22,000명의 주민, 그리고 이를 위한 상업센터(commercial center)가 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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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틀리에(atelier)가 입지하여 예술가들의 활동공간과 주거공간 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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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작은 마을의 모습을 하는 공원을 중심으로 그 안에 대학교, 건축학교, 예술학교, 음악학교 등 각종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을 보유해 보다 가족적인 공간으로써의 주변 환경 및 녹지 조성에 주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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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감각의 가로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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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조성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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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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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D 의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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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정부는 경제상업지구 건설계획을 가지고 낭떼르지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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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건물 및 기타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에는 적합한 장소였고 특히 puteaux 와 courbevoie 라는 두 지역과 접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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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EPAD를 설립하여 적극적인 개발에 나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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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D는 6년간의 개발계획입안과 필요한 토지(90만평) 수용절차를 거쳐 1964년 라데팡스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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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IT 의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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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라데팡스개발은 정부가 주도하긴 했으나 개인자본으로 이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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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개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CNIT 의 건설은 라데팡스 지구의 성격을 규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개발을 가속화하는 원동력으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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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D 의 3가지 고려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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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D가 정책을 펼 당시 이미 라데팡스에는 파리를 드나드는 가장 빈번한 도로들이 존재하였으며 하루에 약 65,000대 가량의 차량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었기에 도로의 재정비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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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리의 서쪽 지역은 주로 주거지로 이용되는 지역이며 이와 가까운 곳에 3차 산업을 위한 지구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와 일’사이에 새로운 관계정립 요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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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역에 토지부족으로 다국적기업 등의 대기업들은 점차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회사를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관점에서 3차 산업의 확장을 위한 전용지구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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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프랑스적인 도시구조를 지향한 중심축이 살아있는 조형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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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부터 해방된 보행자 지상주의의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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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Great Ax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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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보행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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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발표된 당초의 마스터플랜은 동일 현상의 30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을 중심으로 한 기능주의적인 인공도시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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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중층의 8층 건물로서 4각형, 상업용은 저층으로 되어 있었으며 또한 각 건물의 평면은 가로42m x 세로24m 로 통일되어 있었기 때문에 개성이 없는 획일적인 경관과 수용에의 부적응이 문제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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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마스터플랜의 변경이 이루어짐으로써 건축규제에 탄력성 있게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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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형상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고 높이제한은 180m 이하로 조정함으로써 경제적인 이유에 의해 민간사업자의 환영을 받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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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형 건물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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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선문에서 바라본 건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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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교통시스템(인공지반 도입과 다층구조 교통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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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지역(48만평)에 거대한 복층도시구조를 설치하고, 도로 · 지하철 · 철도 · 주차장 등 모든 교통관련시설은 아래층 지하에 설치되고 그 위에 건축물 및 각종 공간 등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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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구조를 통해 교통효율의 극대화, 파리의 전통인 역사성과 예술성의 강조, 공간활용도 제고, 개발비용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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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의 도로 확장, 신규도로개설 등에 따른 보상비 부담과 공기장기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공간이용도를 극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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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은 지하로 다니고 지상통행을 금지함으로써 지상공간은 보행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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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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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데크 및 지하연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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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지하진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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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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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교통망을 통해 하루 15만여 명을 수송하며 외부유입 승객의 80%를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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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주변 모든 신도시에서 1시간, 대부분의 공항에서 45분, 모든 파리기차역에서 35분, 파리의 중심업무지구에서 15분에 동 지역과 연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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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고속도로(A14), 지하철 메트로 1번선, RER(고속철도) A선, SNCF(국철), 버스 18개 노선 등이 모두 복층도시의 지하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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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공간을 활용하여 보행자 위주의 새로운 환경을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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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는 많은 버스들의 종점으로 버스를 통해 파리시내 주변지역과 연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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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 라데팡스를 드나드는 것은 노란색 1번선으로 그 동쪽의 마지막 정거장인 vincenners 숲에서 라데팡스까지 35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며 편리한 교통수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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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 : 붉은색의 RER A선을 타면 개선문까지 4분, 중심의 오페라 지역까지 7분정도 소요. SNCF(국철)가 라데팡스 지역을 오감으로써 중심의 생라쟈르 역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동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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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계획의 3가지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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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터널을 뚫어서 한쪽으로는 A14번 도로, 나머지는 RN13번 도로를 통과시키고 그 사이에 지하주차장 설치, 그 위로는 정원과 상업시설군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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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튜브를 이용해서 두개의 터널을 연결,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 3개나 4개의 작은 길들을 A14 도로와 통하게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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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부분에 치중한 계획으로 각각 3차선 크기의 일방 도로를 배치, 메트로(metro)와의 연결을 용이하게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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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중심축(Great Ax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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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여 년간의 개발기간동안 변함없이 일관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역사적 중심축 연결’이라는 가장 프랑스적인 도시설계구조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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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는 루브르박물관-콩코드광장-상제리제거리-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 선상에 놓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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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개선문-라데팡스로 이어지는 8㎞의 일직선 길을 일컫는 “역사적 중심축”을 살린 도시설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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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신도시는 낭테르 쿠르브부와 퓌토 등 3개시에서 일부 지역을 흡수, 중심축 좌우가 대칭이 이루어지게 구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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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의 신도시가 아니라, 기존 대도시인 파리와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파리에서 라데팡스를 거쳐 북서쪽 25㎞에 위치한 세르지퐁트와즈 신도시 전망대까지 축이 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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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직선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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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팡스 스카이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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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아쉬, 신개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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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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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대의 업무단지인 동시에 관광적 요소가 극대화된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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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비즈니스단지를 지향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도시설계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건축물에는 예술적 감각을 가미하는 한편 트인 공간 곳곳에 예술품을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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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아치(1989,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작)등 대형 건축물과 전망대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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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과 기능이 조화된 도시라는 평가와 더불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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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화를 통해 지상공간을 보행자 전용으로 함과 동시에 소형 관광버스만은 다닐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에 대한 편의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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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세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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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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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조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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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이고 일관된 개발과 편리한 인프라구성에 의한 기업의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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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후 프랑스 국내외 기업들의 진출이 줄을 이었고 비즈니스 지역을 중심으로 1,600여개의 기업이 이곳에 본사나 지사를 설치했으며 엘프아퀴타인사, EDF 토털사, 프랑스텔레콤 등 프랑스 상위 20개사 중 14개사가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고 엑손, IBM, 모빌 등 세계적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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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교통망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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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신도시 주거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발초기부터 정부보조 및 건축권 판매로 조성된 자금의 대부분이 교통시설에 집중 투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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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내 건물형태를 다양하게 설계하여 파리 중심부의 역사적 보전건물과 대비하여 신도시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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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내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지하철, 철도, 버스, 주차장 등)을 모두 지하화하여 지상공간을 새로운 형태의 광장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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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주민의 인구분산 효과를 얻기보다는 파리 구도심의 역사적 유물을 보전하기 위한 업무지구 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