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담아내다!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작품과 말『건축가』. 이 책은 1979년의 제1회 수상자에서부터 2010년도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32회에 걸친 35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말과 글, 그리고 작품들을 정리한 책이다. 2010년 수상자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부터 1979년 제1회 수상자 필립 존슨에 이르기까지, 인터뷰, 강연, 단행본과 잡지에 수록된 글 등 다양한 소스를 바탕으로 구성하여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모든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각 챕터는 건축가들의 말을 인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출생지와 학력 등 간략한 프로필을
수록하였으며, 대략 4~6개의 주요 건축작품들을 보여준다. 700컷 이상의 사진과 드로잉 등을 이용하여 수상자들이 설계한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망라함으로써 독자들이 건축가들의 사상과 학문적 배경뿐만 아니라 작품들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목차
서론 : 루스 펠터슨, 그레이스 옹-얀
2010 세지마 가즈요 + 니시자와 류에
2009 페터 춤토르
2008 장 누벨
2007 리처드 로저스
2006 파울루 멘데스 다 호샤
2005 톰 메인
2004 자하 하디드
2003 요른 웃손
2002 글렌 머컷
2001 자크 에르조그 & 피에르 드 뫼롱
2000 렘 콜하스
1999 노먼 포스터
1998 렌조 피아노
1997 스베레 펜
1996 라파엘 모네오
1995 안도 다다오
1994 크리스티앙 드 포르장파르크
1993 마키 후미히코
1992 알바루 시자
1991 로버트 벤투리
1990 알도 로시
1989 프랭크 O. 게리
1988 고든 번섀프트
1988 오스카르 니에메예르
1987 단게 겐조
1986 고트프리트 뵘
1985 한스 홀라인
1984 리처드 마이어
1983 I. M. 페이
1982 케빈 로치
1981 제임스 스털링
1980 루이스 바라간
1979 필립 존슨
인명 목록
역자 후기, 한국어판 교정-편집자 후기
감사의 글
2010 세지마 가즈요 + 니시자와 류에
2009 페터 춤토르
2008 장 누벨
2007 리처드 로저스
2006 파울루 멘데스 다 호샤
2005 톰 메인
2004 자하 하디드
2003 요른 웃손
2002 글렌 머컷
2001 자크 에르조그 & 피에르 드 뫼롱
2000 렘 콜하스
1999 노먼 포스터
1998 렌조 피아노
1997 스베레 펜
1996 라파엘 모네오
1995 안도 다다오
1994 크리스티앙 드 포르장파르크
1993 마키 후미히코
1992 알바루 시자
1991 로버트 벤투리
1990 알도 로시
1989 프랭크 O. 게리
1988 고든 번섀프트
1988 오스카르 니에메예르
1987 단게 겐조
1986 고트프리트 뵘
1985 한스 홀라인
1984 리처드 마이어
1983 I. M. 페이
1982 케빈 로치
1981 제임스 스털링
1980 루이스 바라간
1979 필립 존슨
인명 목록
역자 후기, 한국어판 교정-편집자 후기
감사의 글
출판사 서평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에 대한 모든 것
1979년부터 2010년까지, 35명 건축가들의 말과 글 그리고 작품
「건축가」는 1979년의 제1회 수상자에서부터 2010년도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32회에 걸친 35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들(공동 수상자 포함)의 말과 글 그리고 작품을 모은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비평가나 학자, 저널리스트 등 외부인의 시선이 아닌 창조자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독자들에게 건축가의 눈으로 작품을 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위해서 편집자들은 20개국 이상을 여행하며 수많은 건축가, 사진작가, 연구원, 박물관, 도서관과 접촉하고, 출판물, 영상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건축에 관한 글과 코멘트를 수집했다. 700컷 이상의 사진과 드로잉 등을 이용하여 수상자들이 설계한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망라함으로써 그들의 사상과 학문적 배경과 작품들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세계 건축계를 주도하는 그들을 통해서 현대건축의 진면목과 미래 지향점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중심 내용
프리츠커상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영향력 있는 상으로서, 어느 특정한 건축작품이 아니라 그 건축가의 생애 동안 축적된 탁월한 업적에 대해서 시상된다. “그 건축작품이 재능과 비전, 헌신의 요소를 담고 있고 건축예술을 통해서 인류와 건축환경에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생존하는 건축가를 기리기 위한 것”이 시상의 목적이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I. M. 페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요른 웃손), 베이징 국가 경기장(에르조그와 드 뫼롱), 조르주 퐁피두 센터(리처드 로저스와 렌조 피아노),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단게 겐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케빈 로치) 등 이름만으로도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작품이라는 것만 보아도, 그들이 현대 건축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영향력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2010년 수상자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를 출발점으로 하여 1979년 제1회 수상자 필립 존슨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며 건축가들 자신의 말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각 챕터는 각 건축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출생지와 학력 등 간략한 프로필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략 4-6개의 주요 건축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인터뷰, 강연, 단행본과 잡지에 수록된 글 등 다양한 소스를 바탕으로 수집된 말, 방대한 사진과 드로잉 자료 등을 통해서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모든 면모를 살펴본다.
우리는 그들의 말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가로 인정받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건축관,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취향과 그들의 개성, 주변환경과 소통하며 존재하는 건축, 우리 시대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 건축의 의미 등에 대해서 알게 된다. 건축은 격리되어 존재하지 않으며 도시와 자연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것, 환경친화적 건축 관행과 지속가능한 기술의 사용, 공공 봉사와 더욱 큰 선(善)의 가치를 실현하는 건축의 역할 등 건축의 바탕에 있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알도 로시는 “그 도시의 생활환경을 연구하지 않고는 건축물을 만들 수 없다”고 이야기했으며, 리처드 로저스는 “지속가능함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철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울루 멘데스 다 호샤는 “건축가의 의도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도시를 상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필립 존슨은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건축은 예술이다.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 책은 여러 해에 걸쳐 예술 분야의 서적, 삽화가 들어간 책들을 편집한 경험이 있는 편집자 겸 저술가인 루스 펠터슨과 근대 및 현대 건축을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건축사가, 교육가, 건축가인 그레이스 옹-얀 박사에 의해서 편집되었다. 전문가의 손에 의해서 섬세하게 편집되어, 건축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이 책은 건축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진 자료들과 함께 현대건축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확장해줄 것이다
1979년부터 2010년까지, 35명 건축가들의 말과 글 그리고 작품
「건축가」는 1979년의 제1회 수상자에서부터 2010년도 수상자에 이르기까지 32회에 걸친 35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들(공동 수상자 포함)의 말과 글 그리고 작품을 모은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비평가나 학자, 저널리스트 등 외부인의 시선이 아닌 창조자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독자들에게 건축가의 눈으로 작품을 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위해서 편집자들은 20개국 이상을 여행하며 수많은 건축가, 사진작가, 연구원, 박물관, 도서관과 접촉하고, 출판물, 영상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건축에 관한 글과 코멘트를 수집했다. 700컷 이상의 사진과 드로잉 등을 이용하여 수상자들이 설계한 대표적인 건축물들을 망라함으로써 그들의 사상과 학문적 배경과 작품들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세계 건축계를 주도하는 그들을 통해서 현대건축의 진면목과 미래 지향점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중심 내용
프리츠커상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영향력 있는 상으로서, 어느 특정한 건축작품이 아니라 그 건축가의 생애 동안 축적된 탁월한 업적에 대해서 시상된다. “그 건축작품이 재능과 비전, 헌신의 요소를 담고 있고 건축예술을 통해서 인류와 건축환경에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생존하는 건축가를 기리기 위한 것”이 시상의 목적이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I. M. 페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요른 웃손), 베이징 국가 경기장(에르조그와 드 뫼롱), 조르주 퐁피두 센터(리처드 로저스와 렌조 피아노),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단게 겐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케빈 로치) 등 이름만으로도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작품이라는 것만 보아도, 그들이 현대 건축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영향력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2010년 수상자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를 출발점으로 하여 1979년 제1회 수상자 필립 존슨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며 건축가들 자신의 말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본다. 각 챕터는 각 건축가들의 말을 인용하고, 출생지와 학력 등 간략한 프로필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략 4-6개의 주요 건축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인터뷰, 강연, 단행본과 잡지에 수록된 글 등 다양한 소스를 바탕으로 수집된 말, 방대한 사진과 드로잉 자료 등을 통해서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모든 면모를 살펴본다.
우리는 그들의 말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건축가로 인정받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들의 건축관,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취향과 그들의 개성, 주변환경과 소통하며 존재하는 건축, 우리 시대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 건축의 의미 등에 대해서 알게 된다. 건축은 격리되어 존재하지 않으며 도시와 자연을 고려해야만 한다는 것, 환경친화적 건축 관행과 지속가능한 기술의 사용, 공공 봉사와 더욱 큰 선(善)의 가치를 실현하는 건축의 역할 등 건축의 바탕에 있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알도 로시는 “그 도시의 생활환경을 연구하지 않고는 건축물을 만들 수 없다”고 이야기했으며, 리처드 로저스는 “지속가능함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철학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울루 멘데스 다 호샤는 “건축가의 의도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도시를 상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필립 존슨은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건축은 예술이다.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 책은 여러 해에 걸쳐 예술 분야의 서적, 삽화가 들어간 책들을 편집한 경험이 있는 편집자 겸 저술가인 루스 펠터슨과 근대 및 현대 건축을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건축사가, 교육가, 건축가인 그레이스 옹-얀 박사에 의해서 편집되었다. 전문가의 손에 의해서 섬세하게 편집되어, 건축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이 책은 건축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진 자료들과 함께 현대건축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확장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