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역 센트레빌'은

84㎡ 드레스룸에 액세서리 수납장 별도 제공
101A㎡ 파우더룸 없애고 붙박이장 추가 가능

'영덕역 센트레빌'은 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집안 내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마룻바닥 색상부터 시트, 안방벽지, 포인트벽지, 자녀 침실 벽지 등의 색상을 직접 고를 수 있다. 주방가구는 외관상 보여 지는 표면의 재질을 하이그로시, 패브릭, 일반 시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침실의 경우 견본주택에 시공된 기본 아이보리색을 비롯해 그린계열, 블루계열 등 3가지 중에 고르면 된다.

수원 영통입구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84㎡, 101A㎡ 등 2개 주택형이 전시돼 있다.

84㎡형은 판상형에 3베이로 설계됐다. 전면에 침실-거실-안방, 후면에 욕실-주방에 배치돼 통풍과 환기에 좋은 구조다.

주방에는 김치냉장고 높이에 따라 수납장 배치가 달라진다. 입주자가 일반적인 길쭉한 김치냉장고를 놓을 경우 옆에 그 키만한 수납장이 설치되고, 허리 높이의 낮은 김치냉장고의 경우는 김치냉장고 위에 상부장이 제공된다. 주방가구는 'ㄷ'자형으로 놓인다.

안방 드레스룸은 옷을 걸어두는 옷장공간과 함께 별도로 액세서리 수납장이 제공된다. 액세서리 수납장에는 모자걸이, 스카프걸이, 넥타이 수납함, 가방 선반 등이 아기자기하게 구성돼 있다.

101A㎡형은 판상형에 4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침실-거실-안방이 배치돼 각 실의 채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에 배치된 자녀 침실 2곳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하나로 크게 쓰거나 자녀수가 많은 경우 2곳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주택형은 곳곳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현관에는 신발장 외에 워크인 클로젯(걸어 들어갈 수 있는 수납공간)이 설치돼 각종 운동용품이나 청소도구 등을 정리할 수 있다. 복도에는 길이가 4자 정도 나오는 매립형 장이 제공된다.

안방 파우더룸의 구성을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은 왼쪽에 10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과 오른쪽에 욕실, 파우더룸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화장대 기능이 갖춰진 파우더룸보다 수납을 더 원할 경우 파우더룸을 없애고 붙박이장으로 시공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 성공을 부르는 습관 >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